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우추죽순 늘어난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차 문제'
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지속되는 민원으로 민간 업체들이나 지방자치단체들까지 주차 문제에 신경 쓰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차 구역을 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주차 구역을 제한하는 것이 업체들의 사업 핵심인 ‘퍼스트-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을 저해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서 의견이 많아 인도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위험도 있어서 문제가 심각하네요.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는 2020년 12월 10일부터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동킥보드를 몰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도 더욱 늘어나 이용자들은 공유 전동킥보드의 강점으로 ‘편리함’으로 “한 번도 안 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타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많이이용하고 있지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전동킥보드는 눈엣가시가 되어 그 중에서도 길거리 아무 데나 세워둔 전동킥보드와 자전거가 보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공유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를 횡단보도 앞에 내팽겨 두고 가버리거나 인도에 놓아두어서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걷다 보면 길 한가운데 쓰러진 전동 킥보드,횡단보도 앞을 막아선 전기자전거,휠체어 이동로를 가로막은 공유 PM(개인형 이동장치)까지 처음엔 “정리가 안 됐네” 하고 지나치지만,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에게는 작은 장애물 하나가 큰 위험이 되기도 하고,
운전자들에게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위험으로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별칭이 생겼다고 합니다.
🛴🚲주차 구역을 지정하거나 전용 주차시설을 만드는 것이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들의 사업 핵심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퍼스트-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을 지향해 퍼스트 마일은 자차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기까지의 첫 번째 이동 구간이고, 라스트 마일은 자차, 대중교통 하차 후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이동 구간을 의미해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들은 이동 구간의 처음과 끝을 맡아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들이 이용자가 전동킥보드 이용 후 원하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프리-플로팅(free-floating) 방식을 지향하는 것도 이 때문이어서 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출발지와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주차하기를 바란다. 이를 얼마나 잘 이행하느냐에 따라 전동킥보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문제가 되네요.
🛴서울시는 16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업체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이용질서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에는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한 고객센터 번호 또는 QR 코드 표기 의무화 △이용자 대상 주차 권장·제한 구역 푸시 알림 의무화 △반납 시 주차 상태 촬영 의무화 등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담겨 있습니다.
🛴송파구청은 킥고잉, 빔, 그리고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송파구청은 세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내 곳곳에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시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이 주차시설에는 세 업체 이외의 공유 전동킥보드도 주차할 수 있다고 해서 어느 정도 해결책이 되고 있네요.
🛴공유 전동킥보드의 프리-플로팅을 아예 막을 수는 없지만 주차 권장 구역과 제한 구역 정도는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는 주차 제한 구역을 확실하게 해두고 단속을 해야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이며 공유지에서 이뤄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업체들도 융통성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고 이용자들의 개별적인 퍼스트-라스트 마일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라는 이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그만큼 관리 문제도 함께 커졌습니다.
사용 후 아무 데나 두고 가는 관행,교차로·인도 가장자리에 방치된 킥보드는 도심내의 흉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여러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고와 인력 중심 단속에는 한계가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하네요.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차 공간 마련이 절실하며, 적절한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고 제대로 된 주차공간을 도심 곳곳에 만드는 것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