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령
둘이 같이 있네요
4개월 전
저는 까만푸들 여아 7살이랑 노란 치와와 6살여아 둘과 한식구에요
퇴근후 불꺼진 집에 들어서기 전부터 현관물을 긁어대며 짖고 반가워 어쩔줄 모르는 프로펠라 꼬리들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불을 켜놓고 출근할까도 했지만 애들 눈에는 불이꺼진게 덜 부담이 된다더군요
어떤 간식을 주던 다 잘먹고 가끔 배변 실수도 하지만 알고보면 그때 가족중 누군가 화장실을 사용해서 그랬더라구요
게다가 푸들민지가 입양되던해에 유방암 3기진단을 받고 힘들때 제게 위로가 되주고 동생 치와와 마리도 입양해오면서 행복해지고 병도 나았어요
사랑하는 마음이란게 그렇게 긍정적영향을 끼치더군요
시집간 막내딸도 호두와마리 포메와 푸들을 입양해서 잘 키우고 있답니다
호두가 소파에서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지만 ㅎㅎ 곧 낫겠죠 뭐
동물사랑은 사람도 건강하게 만듭답니다
둘이 같이 있네요
동물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