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곳에 살고계시네요~~~
안녕하셔요^^♡
저는 오늘도 평소처럼 따뜻한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집 근처 산책로를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저는 매일 동네 천변이나 뒷산에 걷기 운동하면서 동네 풍경 구경하는 게 유일한 힐링인데, 산책로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보는 재미가 은근히 있어요.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모습들이라 사진이랑 영상으로 몇 장 담아왔는데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걷다 보면 개울가에서 오리 가족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오늘은 특히 새끼 오리들이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구요.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헤엄치는 게 어찌나 귀여운지 한참을 멈춰서 구경했네요.
또 가끔은 돌다리 위에 우아하게 서 있는 학도 만날 수 있는데, 그 고고한 자태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평온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지난번에 보고 너무 웃겨서 찍어둔 사진인데요. 길고양이 한 마리가 뭐가 그렇게 궁금했는지 구멍 속에 머리를 쏙 집어넣고는 포동포동한 엉덩이만 밖으로 내밀고 있더라구요. ㅠㅠ
부르면 쳐다볼 법도 한데 저 자세로 한참을 집중하고 있는 뒷모습이 얼마나 웃기고 귀엽던지요. 덕분에 혼자 산책하다가 크게 한 번 웃었네요.
또 지난 장마철에는 풀숲에서 폴짝 뛰어오르는 개구리도 만났었는데, 우리 동네가 자연이랑 참 가깝다는 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생명들이지만, 이렇게 매일 얼굴을 마주하다 보니 이제는 정말 정겨운 이웃처럼 느껴지네요. 산책로에서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
오늘 하루 바쁘게 지내시느라 많이 지치셨을 텐데, 귀여운 동물들 보면 힐링도 되고 웃음도 지어지고 좋더라고요~^^
요즘 기온 차가 큰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KRJD6F5V
가곡동1개월 전- sunflower
반월동전주 하천변에 다양한 동물들이 참 많네요.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네요.
1개월 전 - 댕오
신중동즐거운 산책 길 다녀오셨네요
1개월 전